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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전이 임시취직자리? 유권자 우롱마라"

김지연기자 | 기사입력 2022/05/19 [17:51]
국힘 이장우 '유치하기 이를데 없어" 일갈

민주당, "대전이 임시취직자리? 유권자 우롱마라"

국힘 이장우 '유치하기 이를데 없어" 일갈

김지연기자 | 입력 : 2022/05/19 [17:51]

▲  [사진=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더불어민주당 CI     ©로컬투데이

 

[로컬투데이=대전]김지연기자/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대전 지역 여야당 간 네거티브 공방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 후보 대다수가 서울과 수도권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대전에서는 전세살이 하며 지역 유권자들을 우롱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는 서울 마포구에 10억 상당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고, 대전 용운동에서 전세를 살고 있다. 김광신 중구청장 후보도 경기도 파주와 세종시, 경기도 화성 등지에 논밭과 임야를 소유하고 있다. 

 

또 서철모 서구청장 후보는 서울 영등포에 공시지가 10억 원이 넘는 아파트와 경기도 안양시에 6억 상당의 상가 등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시당은 "자신의 정치적 기반인 대전지역에 집조차 마련하지 않고 임시방편 격으로 전세살이 하는 후보가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는 말을 믿는 유권자는 없을 것"이라며 "지역을 위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또 "국힘 대전시장 후보와 기초단체장 후보는 집도 없는 대전에서 표를 구걸하며 유권자들을 우롱하지 말고 집과 대부분의 재산을 축적해 놓은 서울과 경기도에 출마하는 것이 도의적으로 맞는 일"이라며 "대전의 현명한 유권자들은 사실상 외지인을 공천한 국민의 힘과 대전에서 임시 취직하듯 정치하려는 후보자를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장우 후보는 '유치하기 이를 데 없다'며 즉각 해명했다. 

 

그는 “동구 효동 아파트에서 20년 이상 거주했고, 현재는 전세로 살지만 평생 대전에서 살 것이기 때문에 개인주택을 지을 계획을 갖고 있다. 서울 아파트는 재직할 때 지내던 집으로 현재 아들과 딸이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궁지에 몰리니 온갖 지저분한 것을 갖고 시비를 걸고 있다"며 "그럴 시간 있으면 정책 개발을 하고 대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라”며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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