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국방부와 정보통신기술 협력체계 강화…국방ICT지원단 신설 추진

주영욱기자 | 기사입력 2021/03/05 [21:31]

과기부, 국방부와 정보통신기술 협력체계 강화…국방ICT지원단 신설 추진

주영욱기자 | 입력 : 2021/03/05 [21:31]

  제5차 국방부-과학기술정통부 ICT 정책협의회가 5일 국방부 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국방부) 

 

 

[로컬투데이=세종] 주영욱기자/ 디지털뉴딜·스마트 국방혁신 가속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가 머리를 맞대고 스마트 국방혁신을 위한 R&D·실증·확산 프로젝트를 공동기획하는 등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과기정통부와 국방부는 5일 디지털 대전환 시대 걸맞는 디지털 강군 및 스마트 국방을 구현하고 양 부처의 정보통신기술(ICT)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제5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김정원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과 한현수 국방부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해 양 부처의 협력을 고도화하기 위한 협력모델을 재정립하고, 이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양 부처는 국방 분야의 디지털 뉴딜 사업추진과 스마트 국방혁신 구현을 지원하기 위해 과기정통부 산하 국가 ICT 연구개발(R&D) 전문기관인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 ‘국방ICT지원단’ 신설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올해 하반기에 운영될 IITP 국방ICT지원단은 한국국방연구원(KIDA)과 협력해 ▲국방 인공지능(AI) 전략 및 이행과제 시행 지원 ▲국방 ICT R&D 소요기획·사업집행 지원 ▲ICT 신기술 지원 등을 수행하며 향후 업무영역을 확대해 나간다.

 

또한 스마트 국방혁신의 성공을 위해 첨단 ICT 기반의 R&D·실증·확산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양 부처는 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5G 등 디지털 신기술의 국방적용에 국가안보의 사활이 달려 있다고 의견을 모으고, 양 부처가 공동으로 R&D·실증 소요를 발굴해 향후 그 성과를 전군에 확산하는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번 달부터 양 부처, IITP, KIDA 및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TF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양 부처는 ▲국방 5G특화망 구축 ▲AI 학습데이터 구축 및 표준화 ▲국방분야 AI·SW 인재양성 ▲AI 융합 프로젝트(AI+X) 등 디지털 뉴딜과 연계된 스마트 국방혁신 전 영역에서 그 간의 협력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한현수 국방부 기획조정실장은 “과기정통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국방부 한국국방연구원(KIDA)간 전례 없는 협력을 통해 국방정보화가 도약적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향후 진행될 양 부처 공동 R&D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뉴딜과 연계된 스마트 국방혁신을 더욱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원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범정부적으로 디지털 뉴딜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민·군 겸용 기술개발, 신기술 테스트베드 역할 등 디지털 뉴딜과 관련한 민·군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디지털 신기술이 군 전력증강에 기여하고 민간 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되도록 양 부처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