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한밭체육관 임시선별검사소, 설 연휴까지 연장 운영내달 14일까지 전시민 대상 무료 검사 시행
[로컬투데이=대전]김지연기자/ 대전시가 한밭체육관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 기간을 설 명절 특별방역대책기간인 내달 14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의에서 설 명절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함에 따라 이에 발맞춰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지속해서 제공하려는 조치이다.
이번 조치로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코로나19 검사를 희망하는 대전 시민은 내달 14일까지 중구 한밭체육관 임시선별점사소를 통해 검사받을 수 있다.
일반 시민은 워킹스루, 임산부·노약자·장애인은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하며, 검사 결과는 약 24시간 후 판정된다.
정해교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기간까지 모임·행사를 자제해 주시고 조금이라도 증상이 불안한 시민분들은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검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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