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BMW, FCA, 아우디 등 6개사 1만 233대 결함시정 실시

주영욱기자 | 기사입력 2020/10/29 [15:10]

국토부, BMW, FCA, 아우디 등 6개사 1만 233대 결함시정 실시

주영욱기자 | 입력 : 2020/10/29 [15:10]

▲ [사진제공=국토부]  © 로컬투데이

 

[로컬투데이=세종]주영욱기자/ 국토교통부는 비엠더블유코리아㈜, 에프씨에이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즈키씨엠씨에서 수입·판매한 총 23개 차종 1만 23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첫째,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BMW X5 xDrive30d 등 14개 차종 6148대는 주차등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우선 시정조치를 진행하되,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10월 26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둘째, 에프씨에이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짚랭글러 2773대는 조향핸들 기둥과 전기배선 간의 간섭으로 배선이 손상되고 이로 인해 시동이 꺼지거나 조향핸들 보조 기능이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돼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0월 28일부터 에프씨에이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셋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한 A8 50 TDI qu. 58대는 운전자지원 첨단조향장치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간 사양이 맞지 않아 장치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0월 28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넷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재규어 XJ 21대는 전용 진단 장비를 통해 에어백 제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시행 중 비정상적으로 종료될 경우 에어백 제어 소프트웨어가 초기 설정값으로 설정되어 일정 이상의 충격에도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1월 13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다섯째, 메스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GLB 220 등 3개 차종 14대는 리어스포일러의 상부 부품이 스포일러 본체에 제대로 용접이 되지 않아 주행 중 해당 부품이 이탈되어 주변 차량의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또한, AMG C 43 4MATIC 등 2개 차종 3대는 전조등의 빛을 비추는 범위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우선 시정조치를 진행하되,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10월 23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스즈키씨엠씨에서 수입, 판매한 ADDRESS125 이륜 차종 1,216대는 후사경의 차체 연결부 방수 부품 불량으로 연결부가 부식되고 이로 인해 주행 중 후사경 고정이 불안정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1월 9일부터 ㈜스즈키씨엠씨 대리점 및 협력점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 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 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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