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가을 행락철이 시작되면서 입산자 실화 등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특히, 산불감시원 20명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해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0명은 산불진화에 즉시 투입해 초동진화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산불예방 고취를 위해 다양한 경로로 홍보할 계획이다.
산불에 대비해 소방·군·경·공중진화대와 입체적인 예방 및 진화 체계를 구축해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적극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산불예방을 위해 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향적산 정상에 산불감시용 CCTV 설치 및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로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