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동차관리사업 단체 7곳 지도·점검관행적 부조리 근절 및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
[로컬투데이=대전]김지연기자/ 대전시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시·구 합동으로 자동차관리사업 운영실태 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합동 지도·점검은 자동차 매매조합 1곳과 전문정비조합 3곳, 검사정비조합 1곳 등 모두 7곳의 자동차관리사업 단체를 대상으로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제148조에 따라 시행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조합사무 및 회계에 관한 사항 ▲사업계획 및 사업시행의 적정성 여부 ▲관련규정이 정한 각종 서류의 비치 여부(중고자동차 제시·매도서류, 매매종사원증 관리실태 등) ▲자동차관리법 및 단체 정관 등 관련규정 준수여부 ▲시 및 자치구 위탁·위임업무(기술인력 선·해임 신고 사항 등) 이행여부 등 조합운영 전반을 자세히 살필 계획이다.
점검결과 자동차관리사업 조합의 설립요건에 미달하거나 운영사항의 개선이 필요한 경우 관련 규정에 부합하도록 행정지도 또는 개선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로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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