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협력 특별전시 ‘교류왕국 백제가 남긴 선물’ 감정액은?

김대중, 이명박 등 대한민국 대통령들이 백제와 교류한 동아시아 7개국에서 받은 선물 17점

김은지기자 | 기사입력 2020/10/15 [17:41]

대통령기록관 협력 특별전시 ‘교류왕국 백제가 남긴 선물’ 감정액은?

김대중, 이명박 등 대한민국 대통령들이 백제와 교류한 동아시아 7개국에서 받은 선물 17점

김은지기자 | 입력 : 2020/10/15 [17:41]

 

▲충남역사박물관에서 오는 18일까지 전시되는 대통령기록관 협력 특별전시에는 '교류왕국 백제가 남긴 선물'이 있다.(사진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선물 받은 전통의상/김은지기자)     ©로컬투데이

 

[로컬투데이=공주]김은지기자/ 충남역사박물관에서 오는 18일까지 전시되는 대통령기록관 협력 특별전시에는 '교류왕국 백제가 남긴 선물'이 있다.

 

김대중, 이명박, 노무현, 박근혜 등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들이 중국,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일본, 캄보디아, 태국, 인도 등 백제와 교류한 동아시아 7개국 해외 정상들로부터 받은 선물들이다.

 

이번 충남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기획 전시는 김정섭 공주시장이 지난 4월 대통령기록관을 직접 방문해 특별전시 방안을 적극 협의하는 등 공을 들여 지난달 25일 대통령기록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뤄졌다.

 

전시된 선물은 모두 17점으로 보험 감정액 총 90,700,000원으로 평가됐다. 공주시가 전시를 목적으로 대통령기록물(선물)을 대여 요청함에 따라 보험평가심의가 이루어진 것.

 

▲왼쪽부터 2004년 노무현 대통령이 선물받은 '매화 문양 은제 부채', 2001년 김대중 대통령이 도이 다카코 일본 중의원으로부터 선물받은 '소나무 문양 백자 화병, 1994년 김영삼 대통령이 요네자와 타카시 일본 민사당 위원장에게 선물받은 '꽃 문양 옻칠 나무 함'.(사진=김은지기자)   © 로컬투데이

 

▲인도에서 선물 받은 '불상' (사진=김은지기자)   © 로컬투데이

 

대여 보험 가액 금액 중 가장 비싸게 평가받은 선물로는 일본에서 받은 8,300,000원이다. 2001년 김대중 대통령이 도어 다카코 전 사민당 당수로부터 받은 ‘소나무 문양 백자 화병’이다.

 

이 외에도 1998년 김대중 대통령이 류수칭 중국인민외교학회장으로부터 받은 ‘구룡목각’이 보험 감정가 3,500,000원이며, 1999년 김대중 대통령이 추안 릭파이 태국 총리에게 받은 ‘연 꽃잎 모양 황동 그릇 세트’가 2,600,000원으로 평가됐다.

 

▲베트남에서 선물 받은 '핸드메이드 자수 그림' (사진=김은지기자)  © 로컬투데이


또 2010년 이명박 대통령이 장신썬 중국 대사로부터 받은 ‘소나무와 학을 그린 그림’은 7,300,000원,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이 청리위안 주석 부인으로부터 받은 ‘법랑화병’은 보험 감정가 6,000,000원으로 평가됐다.

 

△인도에서 받은 선물로는 '불상'과 '코끼리 모양 다리를 한 나무 수납장', '뚜껑있는 보석 항아리'가 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받은 '전통의상(모자 포함)'과 △태국 '첨탑 모양 태국 전통 왕관', '금도금 그릇', '연 꽃잎 모양 황동 그릇 세트' △베트남 '핸드메이드 자수 그림', '옻칠 나무 다기 세트'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모형 은제 그릇', '은 공예품' △중국 '법랑 화병', '소나무와 학 그림', '구룡 목각' △일본 '부채'와 '소나무 문양 백자', '꽃 문양 옻칠 나무 함' 등이 있다.

 

한편, 공주시는 백제 교류국에 대한 설명과 영상, 백제 유물에 대한 홀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www.백제교류.com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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