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정부와 대전시 중복 지원한다"

김지연기자 | 기사입력 2020/04/01 [15:30]

허태정 대전시장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정부와 대전시 중복 지원한다"

김지연기자 | 입력 : 2020/04/01 [15:30]

  © 로컬투데이

 

[로컬투데이=대전]김지연기자/ 대전시가 1일 오후 비대면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세부 지원대상과 신청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우리시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과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을 별개로 중복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 시장은 "중위소득 100%이하 4인 가구의 경우에는 대전시 지원금에 정부의 지원금 100만 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며 "특별재난지역인 대구를 제외하면 대전시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원금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지원 대상은 3월 24일 자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에 해당하는 17만 가구가 지원하게 된다.

 

지원금액은 가족수에 △1인가구 30만 원 2인가구 40만 5000원 3인가구 48만 원 4인가구 56만 1000원 5인가구 63만 3000원 6인가구 7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저소득층은 4월 중에 4인 가족 기준 한시 생활지원금 108~140만 원을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정부의 아동양육 한시지원금을 받는 가구에 대해서는 추가로 시가 2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득수준 산정은 ‘건강보험료 기준표‘를 적용하고, 지급방식은 지역 화폐를 겸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선불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인터넷) 신청방식’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는 ‘오프라인 방식’으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6일부터 대전시청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신청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오는 20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계획이다.

 

또한 선불카드 수령은 온라인 신청 후 5~10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받을 수 있다. 다만, 신청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수령 시기는 다소 늦어질 수도 있으며, 이 경우 문자를 통해 개별적으로 수령 시기를 안내할 방침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