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3명 중 2명 해외입국자"

대전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총 28명으로 늘어

김지연기자 | 기사입력 2020/03/25 [15:21]

대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3명 중 2명 해외입국자"

대전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총 28명으로 늘어

김지연기자 | 입력 : 2020/03/25 [15:21]

▲ [사진제공=로컬투데이] 25일 오후 허태정 대전시장이 비대면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로컬투데이

 

[로컬투데이=대전]김지연기자/ 대전에서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해 지역 내 코로나19 간염자는 총 28명으로 늘었다. 이번 추가된 확진자는 최근 미국에서 입국한 2명과 기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1명으로 알려졌다.

 

이날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26번 확진자는 서구 만년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지난 21일까지 남미와 미국(뉴욕)을 방문하고 22일 귀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입국 후 서울 자녀집에 머물다 24일 대전으로 이동해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 판정 받았다. 대전으로 이동 前 서울 내 동선은 서울 송파구보건소에서 파악 중이며, 대전 내 특별한 동선은 없고 접촉자는 확진자의 자녀 1명(서울 거주)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는 현재 충남대병원 음압 병상에 입원 조치됐다.

 

27번 확진자는 유성구 죽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24일 확진 판정받은 25번 확진자(50대 남성)의 지인으로 밝혀졌다. 지난 9일부터 증상이 발현해 24일 유성구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8일부터 23일까지 직장과 함께 서구와 유성구 소재 식당 등을 다수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의 주요 동선으로는 지난 13일 탄방동 소재 바다향기 식당과 퀸노래방, 지난 19~21일 세 차례에 걸쳐 둔산동 소재 새둔산 여성전용 불한증막 등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밀접접촉자로 파악된 사람은 확진자의 자녀 2명과 지인, 직장동료 등 15명으로 이중 확인된 접촉자는 자가격리 조치하고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확진자는 이날 오후 충남대학교 병원에 입원 조치할 예정이다.

 

28번 확진자는 동구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지난달 5일부터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체류 중이었으며, 지난 21일 입국했다. 미국에서 같이 생활하던 친구가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에 따라 24일 한국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21일 입국 후 자택에 머물렀으며 대전 내 특별한 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충남대병원으로 입원조치 됐다.

 

시는 이들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 심층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방역 및 자가격리 조치하고 시 홈페이지와 언론에 공개하겠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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