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내년 백제문화제 도약 위한 '제65회 백제문화제 평가보고회'

김은지기자 | 기사입력 2019/11/19 [16:58]

공주시, 내년 백제문화제 도약 위한 '제65회 백제문화제 평가보고회'

김은지기자 | 입력 : 2019/11/19 [16:58]

▲조관행 공주시 관광과장이1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제65회 백제문화제 평가보고 결과를 발표했다.   © 로컬투데이

 

[로컬투데이=공주]김은지기자/ 공주시가 제65회 백제문화제 평가보고 결과를 1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날 조관행 관광과장은 “지난 15일 열린 이번 평가는 공주시·부여군의 형평성과 중복 평가를 방지하기 위해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공동용역으로 진행했다”며 “‘SK 모바일 빅데이터’ 방문객, 매출실적 분석과 공주대학교 산합협력단 설문평가 등 보다 객관적 자료로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방문객 수는 530,907명으로 지난해유인집계(5개소)413,076명보다 28.5%, 117,831명 증가했다. 또, 30~40대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연령층이 젊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 됐다.

 

개막식 첫 날 10만 명이 넘는 인파로 가장 높은 인기를 보였으며, 태풍으로 부교 통제와 일부 프로그램이 중단됐던, 10월 2일에도 44천 여 명이 방문하는 등 일일 6~7만 명의 방문객이 꾸준히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객 설문평가(452명) 결과, 세종·충남(공주제외)이 가장 많았고, 만족도는 7점 척도에 5.57로 지난해보다 0.16% 만족도가 더 높았다. 지출비용은 일인당 35,478원으로 작년(29,717원)보다 5,759원 높았으며,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188여억 원으로 작년(120억 원)에 비해 전반적으로 지표가 향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식이 최고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많은 주민이 참여한 웅진퍼레이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인 백제플레이존, 백제 고마촌, 웅진판타지아 순이다.

 

반면, 공주시홍보관 도자문화전, 고마나루터장터, 웅진체험마당, 먹거리 및 살거리의 다양성 부족 등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개선사항으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개발과 세계문화유산인 공산성,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의 연계 및 축제 공간 확대 등 백제역사문화자원 활용 필요성 등이다.

 

향후 발전방향으로는 백제유적지구의 관광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공주·부여를 중심으로 서울 한성, 전북 익산 등 백제문화권 연계, 민간 부문과 시민사회 등 거버넌스 구축, 지역 간 경쟁· 갈등을 협력과 소통으로의 전환 노력을 제언했다.

 

보고회에 참여한 시민·단체는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지역주민 참여확대 △프로그램의 정체성 확보 △축제 컨텐츠 강화 △현대백제전 유치를 통한 미래 축제의 나아갈 방향 등 개선사항과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많은 제언을 했다.

 

공주시가 지향하는 축제의 주요 발전방안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간예술 활성화 및 강화에 집중으로 지역 문화 역량 넓히기 △축재 정체성 강화 및 컨텐츠 다양화를 위한 학술연구용역·창작지원·재미요소 가미한 컨텐츠 강화 등이다.

 

이와 관련, 조 과장은 “축제의 백제문화권인 충남권은 물론 한성과 익산, 일본 규슈, 중국 황해권을 연결하는 도 13개 시·군이 함께 참여해 더 나아가 한성, 익산, 중국 남조, 서일본 지역으로의 확대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자체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과 교류, 웅진·사비 백제의 특성화, 세계화를 위한 대백제전 메가 이벤트 개최 등 보다 현실적인 방안 마련 노력과 중점 과제로 지속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1년 무령왕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기념하는 ‘대백제전’은 충남도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협약했다. 또, 충남권 13개 지자체 모두 참여토록 할 예정이며,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전담 TF팀 구성과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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