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해안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멧돼지 '사체 발견'

고창군, 혹시 모를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공포 확산 방지 위해 긴급 방역조치 중...

주행찬기자 | 기사입력 2019/10/16 [11:55]

고창군 해안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멧돼지 '사체 발견'

고창군, 혹시 모를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공포 확산 방지 위해 긴급 방역조치 중...

주행찬기자 | 입력 : 2019/10/16 [11:55]

▲고창군 해리면 해안가에서 7시49분경 멧돼지 사체를 한 행인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주행찬기자

 

 

[로컬투데이=고창]주행찬기자/ 전북 고창군 해리면 광승리 산 144-7번지 일환 해안가에서 오전 7시49분경 멧돼지 사체를 한 행인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현제 고창군 축산과, 환경과는 방역차 3대를 동원해 현장 소독 조치를 하는 한편 멧돼지 사체가 발견된 인근에 방역관계자 외 모두 주변 소독, 외부인 출입 통제 등 적극적인 차단방역조치를 내린 상태다.

 

당일, 발견된 멧돼지 사채는 바다에 떠다니다가 해안가로 밀려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시료채취 후 매몰할 예정이다.

 

이날 채취한 시료는 국립환경과학원으로 으로 보내질 예정이며, 돼지열병(ASF)과 관련이 있는지 의뢰했으며, 판독은 3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검사 결과는 이르면 17일께 나올 전망이다.

 

이에 고창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을 위해 축산 방역 시설이 전무한 소규모 농가 50두 미만의 농가들을 대상으로 유·무를 떠나 모두 살처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런 운영조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전파위험도가 높아 어떠한 결과를 떠나 사전에 방역 수준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

 

군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돼지 관련 축산차량은 반드시 소독시설을 경유해 소독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축산농가 자체에서도 주변 소독, 외부인 출입 통제 등 적극적인 차단방역조치에 동참해주시기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또 "고창군은 기존 소독시설로 세척·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축운반차량 등의 소독을 위해 축산차량의 바퀴, 측면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시설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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