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공무원 성매매사범...전국최고 '불명예'

경찰청, 올해 충남도내 공무원들 성매매사범 검거 35건...전국대비 30배 최고수준

주영욱기자 | 기사입력 2019/09/28 [12:18]

충남도내 공무원 성매매사범...전국최고 '불명예'

경찰청, 올해 충남도내 공무원들 성매매사범 검거 35건...전국대비 30배 최고수준

주영욱기자 | 입력 : 2019/09/28 [12:18]

▲경찰청, 각 지역별 공무원들의 성매매범죄 검거현황,  자료=소병훈 의원 실

 

 

[로컬투데이=내포]주영욱기자/ 충남도내 시군 공무원들의 성매매사범이 전국 최고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특히 인근 충북도와 대전시의 공무원들의 성매매사범은 한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충남도내 공무원들의 그릇된 일탈행위가 심각수준이라는 지적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갑)이 경찰청으로부터 2019년 1~6월까지 제출받은 각 지역별 공무원들의 성매매범죄 검거현황에 따르면, 충남도내 시군 공무원들이 35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타 광역시의 경우 1~4건인 반면 충남도내 공무원들의 성매매사범은 무려 35건으로 많게는 30배가 넘는 수치다.


경찰청이 2019년 1~6월까지 제출한 전국 지방청별 통계자료를 보면 ▲서울시 3건, ▲부산시 4건, ▲대구시 1건, ▲인천시 7건, ▲광주시 1건, ▲대전시 0, ▲울산시 0, ▲경기도 1건, ▲강원도 1건, ▲충북도 0, ▲충남도 35건, ▲전북도 2건, ▲전남도 1건, ▲경북도 1건, ▲경남도 2건, ▲제주도 1건 등이 성매매사건으로 검거 된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년여(2015-2019.6.) 간 전국 공무원원들의 성매매사범은 총 509명이 검거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충남의 경우 2015년 1건, 2016년 4건, 2017년 9건, 2018년 1건에 달하던 것이 2019년은 무려 35건으로 한자리에 불과했던 성매매사범은 무려 30배를 껑충 뛰어 넘은 수치다.

 

또 지난 5년간 전국 광역시 공무원들의 성매매사범의 통계자료는 ▲서울시가 72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산시 61건, ▲경남도 59건, ▲충남도 50건, ▲경기남부 44건, ▲대구시 41건, ▲전북도 39건, ▲인천시 32건, ▲전남도 22건, ▲광주시 21건, ▲대전시 20건, ▲경북도 14건, ▲강원 및 충북도 각각 9건, ▲경기북부 8건, ▲울산시 5건, ▲제주도가 3건으로 가정 적었다.

 

특히 성매매 근절을 목표로 매년 집중단속을 해오고 있는 경찰관들도 45명이 검거됐다.(서울 10명, 경남 9명, 부산 5명, 인천 4명 순 검거)


소병훈 의원은“성을 상품시하는 공무원들의 그릇된 일탈행위가 여전히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면서 “단속을 해야 할 경찰관마저 이에 편승하여 성매매를 일삼고 있는 것은 공무원의 기강해이가 심각한 문제로 지적된다”고 말했다.

 

[바로잡습니다.]

충남도내 시군 공무원들의 성매매사범이 35명은 경찰청이 소병훈의원에게 제출한 통계자료가 오류로 인해 잘못 발표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이에 충남도는 도내 시군 공무원들의 성매매사범이 한명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충남도내 성매매사범 공무원은 한명도 없다는 답변에는 신빙성이 떨어지는 부분이다. 최근 천안시 한 공무원이 성매매사범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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