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800여 공직자...태풍 ‘링링’ 피해 최소화 ‘구슬땀’

금요일 퇴근 반납하고 토요일 오후까지 비상근무체계 근무에 ‘박수’

주행찬기자 | 기사입력 2019/09/07 [16:35]

고창군 800여 공직자...태풍 ‘링링’ 피해 최소화 ‘구슬땀’

금요일 퇴근 반납하고 토요일 오후까지 비상근무체계 근무에 ‘박수’

주행찬기자 | 입력 : 2019/09/07 [16:35]

 

 

▲ 밤새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 건설도시과 직원들     ©주행찬기자

 

 

[로로컬투데이 =고창] 주행찬기자/ 전북 고창군은, 14개 읍·면 태풍 링링의 피해를 최소하 하기 위해 지난 6일 금요일 밤부터 7일 토요일 오후까지 `비상단계`를 발령하고 모든 공무원들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특히 재난안전과와, 건설도시과 해양수산과 등, 직원들은 6만여 군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태풍 링링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밤새 야간근무를 하였으며, 지난7일 토요일 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14개 읍·면을 직접 방문하며, 13호 태풍 '링링' 대처 상황 보고를 검토하고 있었다.

 

군은 태풍에 대비해 비상근무체계를 가동, 인명 피해 우려 지역, 교통, 산사태, 비상급수, 의료·방역 등으로 나눠 상황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었다.

 

또 마을방송과 재난 예·경보시스템 등을 활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태풍 대비 행동 요령을 전했으며, 군도, 지방도 등, 태풍에 쓰러진 가로수 등을 신속하게 복구 하는 등 인명피해 및 재난 복구에 신속하게 대처 하였다.

 

또한 아파트 주차장과 지하차도 등은 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에 만전을 다했다.

 

노후 저수지나 급경사지 등에 대해서는 예찰 및 점검을 추진했으며 강풍·풍랑에 대비해 간판고정과 해양가 쪽인 구시포와 동호에서는 선박 및 수산물 생산 시설 대피·결박·고정 등을 실시토록 조치했다.

 

이밖에 농림축산 분야 피해 예방을 위해선 과수 가지 묶기, 조기 수확, 시설하우스 결박 조사 등을 실시하 하고, 양곡 가공 공장과 보관창고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산사태에 대비해서는 취약 지역주민들과 관련 면사무소에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비상 시 긴급 대피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가축 사육 농가에 대해서도 태풍 대응 요령을 전파했다.

 

기후환경 분야는 주요 상·하수도 시설에 대한 안전점점과 비상급수 대비 자원 점검을 진행했다.

 

건설교통 분야는 대형 공사장 등 재난 취약 지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태풍에 취약한 인근 아파트 공사장 주변의 타워크레인에 대해서는 경보 발효 시 작업을 중지토록 했다.

 

이날 유기상군수는 "태풍 링링은 중형급이지만 세력이 매우 강해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집중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철저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13호 태풍 링링은 오후 03:20분으로 고창군은 별다른 피해 없이 태풍발령 주위보에서 해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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